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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군인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이타마 현청 농업정책과 〒330-9588 Saitam"Prefecture, Saitama, Uraw"Ward, Tokiwa, 6 Chome−4−4Tel: +81 48-829-1376 농업정책과: +81 48-830-4051city.saitama.jp 방문연수일본도쿄 ◇ 도쿄의 위성도시로 기능하고 있는 사이타마○ 사이타마현 청에서는 농업지원과 공무원 다카하시상이 브리핑을 진행해 주셨다. ○ 사이타마는 도쿄 중심에서 100km 안에 위치해 있으며, 그림의(분홍색) 부분이 사이타마이며, 남쪽으로는 도쿄, 북쪽으로는 군마현이 위치해 있다.○ 사이타마는 사이타마현의 현청소재지로 도쿄에서 20~30㎞거리에 있어 도쿄 대도시권의 위성도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최근 도쿄의 위성도시로서 상업이 발달하고 제조업과 전통인형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2000년에는 도쿄의 부심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이타마 신도심을 개발하고 있다.▲ 사이타마현의 위치[출처=브레인파크]○ 2001년 우라와시, 오미야시, 요노시 3개시가 통합하여 사이타마시로 발족되었고 2005년 이와쓰키시까지 편입시키며 일본에서 10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되어 면적은 217㎢,m 인구는 129만명(2018년 기준)이다.◇ 농민의 지위 향상을 목표로 사람들의 귀농을 진흥하는 농업정책과○ 사이타마현 농업정책과는 농업 생산력의 발전과 농업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하고, 농민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지법 등의 법령에 정해진 사무를 실시하는 것 외에 농업 · 농민의 이익 대표 기관으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정책과에서는 크게 △농업정책 추진사업 △농업경영 지원사업 △논농업 경영 확립 대책 사업 △축산지원사업 총 4가지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외에 휴양 농원, 농산물 병해충 방제, 농가 육성, 축산/임업/원예/어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센터를 따로 운영 중이다.• 농업정책 추진사업 : 특색있는 도시농업 발전, 농업경영의 안정, 전문가 육성• 농업경영 지원사업 : 효율적 농업경영, 안심 농산물 생산, 소비처 확대• 논농업 확립 대책사업 : 논의 보전, 쌀 수급안정, 농가 소득 안정대책• 축산지원사업 : 안심 축산물을 위해 공해방지, 방제 지원○ 농업정책과와 별도로 운영되는 농업위원회는 “농업위원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정촌의 행정위원회에 소속된 농업인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농업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하면서 2017년 5월 1일에 새로운 농업 위원이 임명되었으며, 사이타마 시장이 농업위원회 21명을 임명하였고, 농업위원회가 ‘농지이용 최적화 추진위원회’에 28명을 위촉하였다.◇ 사이타마현청 농업 정책과의 주요 업무1. 농지이용의 최적화2. 농지이용 최적화 추진시책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제출 및 다른 행정청으로부터의 자문에 대한 답신3. 농업경영 기반 강화 촉진법 규정에 의한 이용권 설정 등 촉진 사업4. 농업 생산 및 농업 경영에 관한 조사 및 연구5. 농업 경영 정보 제공6. 생산 녹지에 관한 증명7. 독립 행정법인 농업 관련 연금 기금의 위탁 업무8. 농업위원회 및 농지 이용 최적화 추진 위원회 추천 · 공모9. 농업위원회의 운영◇ 사이타마현의 농식품 재배율과 현황○ 농식품 재배율은 전국에서 18위 정도이며, 사이타마현에서 재배하는 농식품 중 가장 비율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열무, 토란이다.또한 많은 야채들의 산출액이 높은 편이며 이외에도 보리, 꽃, 녹차 등 산출액이 전국에서 높은 수준에 있다. 현재 전체적인 산출액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농업지원과에서 특히 중요시 하는 것은 신규농업 종사자 육성으로서, 작년 경우 300명 정도가 농업에 종사했고, 2018년에는 사이타마현에서만 180명의 농업종사자를 확보하고 있다.○ 비농가 출신으로서 새롭게 농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농업인이 선호하는 품목은 주로 야채이며, 그 중에서도 비닐하우스나 대규모 투자 없이 땅만 있으면 경작이 가능한 농업의 희망자가 많다.◇ 다양한 기관에서 농업관련 상담 진행○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300명 정도의 귀농신청자가 신규로 오며 매년 10명 정도 더 증가되도록 장려하며 그들을 육성하고 있다.귀농신청자가 신규로 오면 현청에 와서 상담을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희망자가 상담할 수 있는 장소는 △현청에 있는 상담창구 △지역센터 △농업대학교 △농업박람회 총 4곳이다.○ 지역 센터에서는 1년에 4번 정도 평일에 못 오는 사람, 두 번째는 쉬는 날에 듣고 싶은 사람을 위해 상담프로그램을 준비한다.우리나라의 코엑스 같은 곳에서 민간회사를 유치하여 전국의 농업법인회사들의 부스를 만들어 설명을 하는 농업박람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농업대학교에서는 특별 강의를 진행하며, 질문이 있으면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강의를 진행을 하고 있다.○ 사이타마현 외에도 대학교, 타 법인에서도 이러한 취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개인은 스스로 농업을 하는 자립취농 또는 법인에서 일하는 취직취농 2가지로 나뉘어진다.○ 1년과정과 2년 과정이 있으며 자립취농, 취직취농 모두 농업에 대해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전문적으로 학교에서 배울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 주로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실제로 농업현장을 경험해볼 수도 있다.○ 대학교 졸업 후 농업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불안한 사람들은 농협에서 주최하는 ‘내일의 농업을 짊어가는 육성학원’ 이라는 곳에서 농업에 대해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양한 기관에서 농업 관련 상담 추진○ 농업대학교의 학비가 11만2000엔이며 기숙사도 보유하고 있어 1년 정도면 100만 엔 정도로 농업을 심도있게 배우고 싶다면 사이타마현청에서는 대학교를 추천하는 편이다.○ 사이타마현청은 대학교랑 학원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교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학원을 추천하며, 사이타마현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업학원은 21개 정도가 있다.○ 농업학원에서는 무료 취직 상담도 진행 중이다. 학원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농업에 대해 자세히 배운 후 처음에는 법인 농업회사에 들어가며, 회사에서 실무를 배운 후, 따로 자립취농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사이타마현이 지원하는 사업 중 사이타마 프론티어 육성 사업이 있다. 어린시절 학생 때부터 농업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과목에 농업이 포함되며 그 과목에는 농업을 통한 수입 확장 방법 및 경영 등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진행한다.○ 사이타마현에는 농업고등학교가 많은 편이며 과목 커리큘럼 중에 농업대학교(2년제)에 현장수업을 나가서 실제로 농업에 대해 깊이 들을 수 있는 과정이 있다.사이타마현청은 △농업고등학교 △농업진흥센터 △농업대학교 △농협(JA) 등 다양한 농업관련 기관들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귀농을 선택했을 때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며,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다양한 실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농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하기 때문에 농업법인회사 경영, 실전 교육, 마케팅 등 에 대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서 유통, 농업에 대해 중요한 부분을 교육한다.재학 중인 학생들에 한하여 여름방학 때 대학교 안에 있는 땅을 이용해 직접 농사를 지어보는 등 자신의 자립농업능력을 키우기도 한다.◇ 농업대학교 커리큘럼○ 대학교 커리큘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적인 교육을 하는 것이다. 단순히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배우면서 자격을 습득할 수 있게끔 지도를 하고 있다.1년, 2년 과정 중에 1년 과정을 진행하는 사람들은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며, 2년 과정을 진행하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이 많다.○ 1년 과정에서는 주로 유기농야채에 집중해서 커리큘럼을 진행하며, 2년 과정에서는 비닐하우스 체험, 농지재배, 논밭관리, 정원 관리 등의 체험을 하고 낙농업도 있다.1년 과정은 정원이 35명이고 1년에 90명 정도이다. 2년은 145명 정도가 있으며 6개 정도의 학과로 분류가 된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농업에 대해 배운 사람들은 매년 300명 정도가 취농을 하고 있으며 2년 과정이 끝나면 법인농업회사, 시장, 씨앗회사, 농업 연구소 등의 기관에 취업을 진행한다.◇ 농업인 연금제도 실시○ 60세 미만의 국민 연금 1호 피보험자이며 연간 6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다. 또한 농지를 가지지 않는 농업인이나 가족 종사자도 가입 할 수 있으며, 탈퇴도 자유롭다.○ 매달 보험료는 2만엔을 기본으로 최대 6만 7천엔까지 천엔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감액이나 증액을 할 수 있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가입자에게는 보험료의 20~30% 또는 50%의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80세까지 연금은 종신할 수 있으며, 가입자나 수급자가 80세 이전에 사망하는 경우에는 80세까지 받기로 한 금액을 사망 일시금으로 유족들이 받을 수 있다. 농업인 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사람은 매년 6월 30일가지 현황 신고서를 농업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 질의응답- 취농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는데, 그 원인은."제 생각에는 지금까지 농업을 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 사람들을 지원 하는 곳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농업을 해도 돈을 벌수 없겠지, 경험이 없으면 안되겠지, 농지 빌리기가 어렵겠지 라는 생각이 많아서 실제로 농업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현재는 우리가 지원하는 상담 창구가 많이 생겨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첫 번째는 나라, 시, 일본 농협에서 지원사업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농사를 하고 싶다하면 나라에서 150만엔 5년간 지원이 있다. 해외연수 지원이라던지 농업에 대한 규정이 넓혀지고, 경제적인 지원이 있어서 취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현재 일본은 인구고령화로 인해 많은 농지가 비어 있다. 그로인해 비어있는 농지를 취농을 원하는 사람들과 연결해서 비농가라도 그 토지를 이용해서 농사를 할수있게끔 나라, 현, 자치단체가 지원하고 있다. 6년 전부터 지원이 많아졌고, 사이타마 현에서 지원하는 농업학원 같은 곳은 8년 전부터 추진을 하고 있다."- 사이타마현 측에서 통계한 귀농지원자 300명 중에 혹시 군인이 있는지."알 수는 없지만 거의 다 회사원 출신이라고 생각한다."- 연고가 없더라도 사이타마현에 귀농하러 퇴직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일본에서는 10월에 가면 와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비교를 한다면, 연고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고, 사이타마에서 도쿄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이타마에 연고가 있는 사람들이 여기서 농사를 짓는다.또한 도쿄 중심지에 가면 이주상담실이 있다. 농업 어업 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상담을 한다. 사이타마에서 농업을 해서 좋은 것은 소비지가 바로 가까운 도쿄지역이라는 것에 있다.그래서 유통부분에 있어서 매우 장점이 있다. 가끔가다 도쿄에서 이주하는 사람이 있지만, 농업만을 위해 사이타마현에 오는 사람은 사실 별로 없다. 사이타마현은 시골보단 도시농업느낌에 가깝다."- 사이타마는 신규 농사자가 매년 조금씩 느는데, 다른 지역들도 귀농인구가 늘고 있는지."그 증가하려고 대책을 하고 있지만 아마도 증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이타마현과 멀리 떨어진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사이타마현에서의 증가는 확실하다. 기본적으로 소득이 높아지고 있으니 농지, 기술, 집, 자금이 있으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그 4가지를 어떻게 갖추는가가 과제인데 그 4네가지를 마련하기 위해 학원을 운영하고 교육제도를 만들고 있다. 사실 농지법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그 지역에 들어가서 땅만 빌려서 농작을 하는 건 안 된다.그래서 일단은 그 지역에 들어가서 일을 시키면서 이 사람이 농업에 적합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그 사람이 기술이 있는지, 농기계가 있는지, 신뢰감이 있는 사람인지 판단을 한 후, 인정이 되면 농지를 빌려준다. 그러기 위해서 교육기관, 학교가 있다."- 농지법에 대한 설명 간단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지."한 사람이 큰 면적에 농사를 짓는다고 하면 조건이 몇 가지 있다. 물론 개인의 땅을 빌리고 팔긴 하지만, 농지를 사고 빌릴 때 그 기준을 현청, 동사무소, 현청 자치단체에서 정한다. 넓은 땅에 농사를 지을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엄격하게 판단한다.농지를 이용하는 권리에 대해서 빌리는 권리에 대해있는 법인 농지법과 농업경영기반 촉진법이 있다. 일단 빌리고 빌려주고 사람이 있어서 중간에서 그 기술, 그 사람의 경험 같은 것들이 기준을 갖추지 못하면 빌릴 수 없는 것이 확실하다.그리고 교육기관인 학원에서도 농식품 수확과 같은 경험이 없으면 학원에 들어갈 수 없으며 어느 정도 경험이 있어야 학원에 들어갈 수 있다."- 자격을 취득했지만, 지키지 못했을 때는."일단은 벌금은 없지만, 빌리는 것이 취소된다. 근데 취소하고 그 이후에 누가 하는 가에 대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집을 빌리는 것처럼 쉽게 빌려서 실수를 하면 그 후에도 문제가 되니까 빌리는 것이 그래서 그것이 굉장히 어렵다.한국에서 하는 것처럼 일단 빌려주고 나중에 그 사람이 어떻게 하던 지켜보자 하면 쉬운데 나중의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 한국은 사전관리에서 사후관리로 변했다. 결과적으로."요새 일본같은 경우도 농지를 사고 파는 것이 활발해졌다. 팔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한국의 제도도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은 많이 육성하는데 농지가 없으면 안되니까 그런 밸런스를 맞추면서 흐름을 가지고 단계별로 진행한다."□ 참가자 일일보고서○ 사이타마 시청의 농업정책과는 농업, 농입 이익 대표 기관으로서 농업정책 추진, 농업경영, 논농업 경영확립, 축산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재 신규 취농인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방법이나 계획이 없었던 사람들이 철저한 교육과 상담 등에 의해 가능해졌다고 함. 농업자금(약 150만 엔)을 지원해주며 고령화로 인해 농지가 비어 있는 상태임.○ 우리나라의 경우 농사땅 제공시 그땅에 농사를 짓지 않으면 추후 1회 경고, 2회시 강제처분명령을 내리는 반면 일본은 교육을 받고 조건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음(확인은 시 또는 지자체에서 실시). 또한 어느정도의 경험이 있어야 그 역학원에 들어가서 수행이 가능함.- ㅇㅇㅇ○ 귀농귀촌은 담당분야가 아니라 제대로 정보를 알지 못하나 우리는 제대군인만을 위한 귀농귀촌프로그램을 시행하나 여기는 전체에게 시행을 하며 제대군인 귀농귀촌 프로그램과 연계성을 찾긴 어려웠으며, 국가의 농촌정책에 대해 벤치마킹할 부분은 많았다고 생각함.- ㅇㅇㅇ○ 농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하는 전담부서가 있고, 취직, 취농 등에 따른 제도를 다르게 운영하여 농업을 잘 할 수 있도록 함.농업대학교를 운영하여 농업을 잘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하여 자질도 평가하는 등 실제로 농업 종사가 이루어지도록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음.- ㅇㅇㅇ○ 일본의 농촌 중 사이타마시만 귀농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증가원인에 농업지원상담창구가 많다고 이야기를 하였다.농사를 짓기전에 농지를 빌릴 수 있을까, 농업을 모르는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선뜻 접하기 어려운데 이곳은 많은 상담창구를 통해 귀농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으서 귀농인구가 증가하였다는 답변을 받았다.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면 우리도 귀농인구 증가에 도움이 될 것 같음.- ㅇㅇㅇ○ 시청에서는 제대군인 뿐만아니라 일반인까지 포괄적으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특히 농업대학을 운행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우리나라보다 앞선 정책을 펼치고 있음- ㅇㅇㅇ○ 사이타마 시청에는 농업관련 8개의 부서가 있음, 취농과 관련하여 농업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음, 시설없이 노지에서 재배하는 야채재배 희망자가 많음, 취농상담을 병행하고 있는데 농지구입, 유기농 재배방법 등 보적인 질문이 많음○ 농업대학 졸업후에도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은 관련 학원에 다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하고 있음, 취직희망자는 취직상담 및 농업법인을 연결해주고 있음, 어릴 때부터 농업에 관심을 갖도록 과목 신설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음.○ 농고에서는 농과대학교 참관으로 농업에 대한 인식개선하기 위한 노력함, 농업대학교에서는 경영, 유통 등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학 때 대학구내의 농지에서 영농체험을 실시함.○ 귀농인이 늘어나는 이유는 취농 희망자에 대한 홍보와 상담창구 확대가 결정적이라 생각함, 6년 전부터는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었음.○ 일본의 농지법은 50a기준의 면적에서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여야 취농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음, 한국보다는 접근이 어렵고 관리가 까다로움, 사전에 교육을 이수하고 인증을 받아야 농지의 취득이나 대여가 가능함,□ 현지 입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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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양유 제조업체인 마우이 밀크(Maui Milk Ltd)의 최고경영자(CEO)인 레아 데이비(Leah Davey). [출처=홈페이지]뉴질랜드 양유 제조업체인 마우이 밀크(Maui Milk)에 따르면 2024년 3월부터 공급 농가에 양유 생산을 중단하라고 전했다. 양유 분유 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다.농가에서 양유 가격을 높이는 것도 양유 시장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국내 농가들은 낮은 양유 공급가와 양유 생산량의 감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마우이 밀크의 주주는 2019년 말 70명에서 2024년 59명으로 하락했다. 지난 4년간 양유와 산양유 시장의 수요가 높았던 것과 비교된다.뉴질랜드 정부는 2020년 양유와 산양 프로젝트 보고서에서 글로벌 우유 대체재 수요가 높아지며 양유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국내 산양유 분유 제조업체인 DGC(Dairy Goat Co Operative) 또한 4년 전에 산양유 공급을 늘릴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공급과 수요를 조절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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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민 국제경제日 71년 우유 브랜드, 코로나19로 파산1952년 설립… 부채 45억 원 달해저출산으로 우유 수요 감소·경쟁 악화일본에서 우유로 가장 유명한 지역은 홋카이도로 국내 원유 생산량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본의 71년 된 우유 브랜드가 경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7일 일본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뉴스에 따르면 일본 니가타현의 유제품 기업인 료칸이 경영 부도로 사업을 중단하고 자기 파산을 신청했다.료칸의 부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억7000만 엔(약 45억 원)으로 조사됐다. 1952년 니가타현 이즈모자키정의 낙농업가가 결합된 조합으로 설립된 료칸은 '료칸우유'의 제조·판매를 담당한다.료칸은 주력인 '료칸우유'를 자사에서 가공한 료칸 커피·료칸우유 푸딩·료칸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브랜드로 제품을 확장했다.료칸은 슈퍼마켓과 학교 급식으로 납품을 시작해 기업 내 자동판매기 등까지 판로를 확장했다. 1994년 연간 매출이 18억7407만 엔에 달한 적도 있다.일본의 저출산으로 국내 우유 수요가 저하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며 이후 경영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학교 급식의 납품이 중단되며 매출이 감소했다.료칸은 코로나19 지원 대출금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제품 도입 등으로 경영난을 해결하고자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운송비 및 에너지 비용 증가로 경영 중단을 결정했다.▲ 일본 유제품기업인 료칸은 7일 경영 부도로 사업을 중단하고 자기 파산을 신청했다. [출처=료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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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22년 5월경 생유의 폐기 가능성이 높다. 봄 방학과 골든위크로 인해 학교 급식이 없어지며 우유 수요가 줄어 잉여분을 폐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수년간 생산 확대와 대규모화를 통해 전년 대비 생유 생산량은 3% 늘어났다. 정부의 생유 폐기 처분과 생유 생산 억제 권고에 대해 낙농업가들의 불만이 높다. 2022년 4월부터 배합 사료의 가격은 더욱 상향될 전망이다. 배합 사료의 원료인 옥수수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원유 가격 인상, 우크라이나 정세 등이 주요인이다.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식 중심의 생유 수요가 동결됐다. 2020년 기업과 학교 등에 납품하는 사내식 및 급식용 우유와 요구르트 양은 2019년 대비 87% 급감했다. 관광도 중지되며 우유를 사용한 관광 식품 수요도 감소했다. 2020년 3월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동시에 휴교했을 때는 생유를 가공하는 버터와 탈지분유 등의 생산 증대로 대응했다. 하지만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잉여 생유의 폐기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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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유제품제조사인 프라이슬랜드캠피나(FrieslandCampina)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연간 세전이익은 N187억5000만나이라로 전년 163억1000만나이라 대비 15% 증가했다.2019년 매출액이 1618억3000만나이라로 전년 1491억6000만나이라 대비 8.5% 확대됐기 때문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3가지 혁신적인 노력을 했다.첫째, 프라이슬랜드컴피나는 낙농업부문에서 중앙은행(CBN)이 이끄는 후방 통합 계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둘째, 유제품 개발 프로그램(DDP)을 활성화했다. 이에 따라 지방 정부 지역의 1만헥타르 방목 보호 구역에서 프로그램의 10년 성공을 모델링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요거트 생산을 위한 최첨단 공장을 설립하고 새로운 3가지 맛의 요거트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유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프라이슬랜드캠피나(FrieslandCampin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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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싱크탱크 캘러한이노베이션(Callaghan Innovation)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4차산업혁명의 사업계획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동남아시아나 중국 기업과 비교해도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도입은 뒤떨어져 있다.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문제점이기는 하지만 젊은이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는데 심각성이 있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나 로봇에 관해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 매우 적다. 특히 인공지능(AI)도 향후 10년 이내에 농업, 낙농업, 헬스케어, 에너지산업 등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비가 부족하다.현재 로펌인 Minter Ellison Rudd Watts와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인 Goat Ventures는 법률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기 위해 $US 200만달러를 투입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캘러한이노베이션(Callaghan Innova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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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철도회사 키위레일(KiwiRail)에 따르면 2017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6개월동안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1.9% 감소해 NZ$ 2억9270만달러를 기록했다.2016년 11월 카이코우라 지진으로 남섬 철도서비스가 중단된 것이 매출액 감소로 이어졌다. 지진의 영향은 현재 회계연도 하반기에도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동기간 영업이익은 3000만~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비용은 전년 동기간 대비 3.5% 감소해 2억7740만달러로 집계됐다.키위레일의 트럭 및 철도 서비스로 인한 항만 매출액은 16%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컨테이너의 양이 7% 증가했기 때문이다.임산물 매출액은 8% 증가했으며 낙농업 및 석탄 등의 양이 증가하면서 대량화물 매출액도 6% 늘어났다. 키위레일은 2017/18 회계연도 운영비용을 700만달러 절감할 계획이다.▲키위레일(KiwiRai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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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정부가 관개시설 개발에 $NZ 4억달러를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낙농업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환경보호에 미흡하기 때문이다.낙농업, 원예 등의 산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환경훼손이 불가피하고 뉴질랜드의 '청정'이미지도 훼손되고 있다. 이민자의 증가로 인한 인구확장도 도시화를 촉진시키고 있다.OECD는 1998년부터 2009년까지 10년동안 뉴질랜드 질소비중이 다른 어느 나라에 비해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물속의 질소 비중이 높아지면 수질이 악화돼 물고기나 녹조류 등이 생존할 수 없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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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제품 산업연구 및 관련 서비스제공기업 DairyNZ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지속가능 낙농업의 개선이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낙농가들이 폐수가 강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정화시설을 설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다.현재 낙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젖소의 97%가 수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울타리 내에 사육되고 있다. 환경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낙농가는 전체의 5.2%로 2013/14년 7%에 비해 하락했다.낙농장에 위치하고 있는 개울을 건너지 않고 교량을 이용하는 비율도 99%에 달한다. 하천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다.▲Dairy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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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운펠트시청 회의실Regio Frauenfeld GeschaeftsstelleSchlossmuehlestr. 7, 8501 FrauenfeldTel : +41 52 724 53 24Mobile : +41 79 248 37 60alex.laessker@regiofrauenfeld.chwww.regiofrauenfeld.ch스위스12월 18일금9:00프라우엔펠트□ 기관방문 교육 내용○ 스위스판 농촌 활력사업 레지오 플러스(Regio Plus)유럽 연수의 첫날,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는 일정이라 시차적응 등의 이유로 연수가 부실해지진 않을까하는 걱정을 했다. 하지만 괜한 기우에 불가했다.새벽 5시부터 일어나 준비하는 연수 참가자를 보며 성공적인 연수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시청으로 가는 40여 분의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버스 안에서 사전 자료집을 보며 예습을 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프라우엔펠트 지역스위스 정부는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투자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혁신프로그램인 레지오 플러스(Regio Plus)를 추진했다.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EU의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스위스 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레지오 플러스는 민관이 연합한 추진단을 만들고 지역에서 결정한 사업을 중앙정부가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농촌활력증진사업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특히 연방정부 차원에서 대학교수, 법률가, 마케팅 전문가 등 각계 인사 98명으로 인력풀을 구성하고 지역의 참신한 프로젝트에 대해 자문을 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지역협력단과 비슷한 추진 체계를 갖고 있다.▲ 레지오플러스 해당지역스위스 정부는 2007년 7월까지 레지오 플러스 사업에 모두 5,700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전체 99개 프로젝트가 거의 완료되었다. 이 프로젝트로 스위스 국토 80%가 구조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농가 인구도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이 스위스 정부의 분석이다.그래서 우리는 프라우엔펠트 시청을 방문하여 레지오플러스를 추진했던 추진단장 라스케르 박사(Dr. Alexander J. Lassker) 브리핑을 받기로 했다. ○ 취리히 북동쪽 투르가우주의 주도프라우엔펠트(Frauenfeld)는 스위스 북부 취리히 북동쪽에 있는 투르가우(Thurau) 주의 주도로 인구는 5만2000명이다. 1246년 라이헤나우 수도원장과 퀴부르크 백작이 함께 도시를 세웠다는 기록으로 역사에 처음 등장하였다.1264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왕가의 지배를 받았으나 1460년 스위스 연방이 점령했다. 1712년부터 1798년까지는 스위스연방 의회가 자리 잡았던 역사적인 도시다.▲ 시청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다.프라우엔펠트 시청 현관에서 알렉산더 라스케르 박사(Dr. Alexander J. Lassker)가 반갑게 맞아 주셨다. 퇴직 후 방문객을 위한 브리핑은 안하지만 예전 한국 방문객에 대한 좋은 기억에 이 자리에 다시 선다고 했다.프라우엔펠트 지역이 어떤 곳인지, 레지오 플러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마케팅이 이루어지며 이 지역의 미래가 어떤지를 설명했다.70세을 바라보는데도 정렬적으로 2시간 가량의 레지오 플러스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사탕무공장, 카르타우스이팅겐(Karthaus Ittingen)까지도 동행했다. ○ 농사짓기에 훌륭한 환경라스케르 박사는 이 지역 대한 소개로 브리핑을 시작했다. 프라우엔펠트는 농업이 주가 되는 지역이다. 농업이 높은 비중이 차지하고 있지만 하이테크가 발달도 되어 있다.이 지역을 끼고 있는 보덴호 중 가장 긴 곳은 길이 72km, 폭이 14km가 되며 농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2000년 전에 빙하 지역이었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땅들이 고스란이 가라앉아서 호수가 되어 수량도 풍부하고 땅 자체도 비옥하다.그리고 보덴세의 호수는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곳이다. 지리적으로는 유럽의 중심지이어서 동서남북으로 교통조건이 좋다. 이런 환경으로 생산되는 농산물은 외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훌륭한 소득원이 되고 있다. 물론 수출하려면 고품질을 유지해야 한다. ○ 스위스에 와서 사과를 꼭 먹고 가라▲ 프라우엔펠트상징 "사과"우리나라 농촌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다. 이곳 스위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농촌 지역인데도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잘되어 있어서 많은 고급인력이 양성되고 있었다. 그래서 이지역의 미래가 밝다 라고 할 수 있다.이지역의 특산물은 사과를 하나 집어든 라스케르 박사가 “만약에 스위스에 와서 사과를 먹지 않으면 스위스를 다녀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참석자 중 일부가 “우리나라 경북사과가 유명한데 한국에 오면 선물하겠다. 크기를 보니 한국사과가 더 낫네~” 라고 답하자 조금은 딱딱했던 브리핑장은 화기 애애한 분위기 되었다. ○ 매력적인 도시, 프라우엔펠트를 위해경제적으로 가장 강한 지역, 고도의 삶의 질, 지역의 가장 매력적인 경제활동으로 공간으로써 자리 매김하자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조직체계는 16개 면단위가 24개로 세분화되는데 개마인데라고 칭한다. 공동으로 연합해 프라우엔펠트 지역마케팅연합 (Kooperatives Regional market-ing fuer die Regio Frauenfeld)이라는 민관협력 조직을 결성하고 레지오 플러스를 추진했다.프라우엔펠트는 16개 게마인데가 스위스 게마인데들은 지방자치의 전통이 강해 그동안 연계 협력에 잘 나서지 않았으나 공동발전체계를 구축해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추진체계를 연합조직으로 구성한 것이다.레지오 플러스의 가장 큰 목적은 경제적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내외적으로 기업과 관광객에게 이 도시를 매력적인 곳으로 인식시켜 끌어들이자는 것이다.이에 따른 주요 추진 목표로 첫째,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산업의 진흥. 둘째, 지역의 어메니티를 활용한 관광 자원발굴, 셋째, 자연과 어울리는 경관 및 건축 리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 프라우엔펠트 레지오 플러스 사업 내용레지오 플러스는 이 지역의 농업활동에 촉진시키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프로젝트는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고 지역에서 새롭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중앙정부에 신청해 승인하면 연방 정부에서 시행한다.프라우엔펠트의 레지오 프로젝트는 지역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의 성격을 띠고 있어 특화된 품목 1~2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신활력사업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지역경제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사업계획을 세우고 임시조직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교육 ▲이미지 마케팅 ▲축구장 건설 ▲관광산업육성 ▲교통시설 확충 ▲철도 증설 ▲상수원확보 ▲농산물 마케팅 ▲주택정책 ▲노인 ▲아동 ▲실업자 보호 ▲인력양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고 있다.레지오 플러스 프로젝트를 기획한 사람들은 시내 중심지에 대한 강력한 지원정책을 펼치면서도 도시와 지방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이 지역 전체에 새로운 경제적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들은 지역산업구조를 면밀히 분석한 뒤 지역 연계가 가능한 사업으로 개별 프로젝트를 선정했다.프로젝트의 범위는 수영장 이용카드 발급에서부터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독일어 코스, A1과 A7고속도로 연결도로 건설까지 매우 다양하지만 선정조건은 지역·부분 간 연계협력이 원칙이었다고 한다.접경지들 사이의 조화는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경제 공간을 일치시켜 궁극적으로는 전체 지역의 동질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예산절감과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따라서 2개 이상의 게마인데가 구역 경계를 넘어 전체 프로젝트 범위 안에서 잘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했다. ○ 생산비 절감하는 감자 재배법 보급도 과제프라우엔펠트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육박한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농업을 진흥시키는 것이다.프라우엔펠트 마케팅, 연구, 교육 등에 가장 중점을 둔 전문적인 식품산업의 종합 중심지를 지향하면서 다양한 이익단체들에게 지역 농산물 판매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 계획기간 3년, 추진기간 4년스위스 정치는 의회중심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정책의 최고 결정권은 의회에 속한다. 프로우엔펠트에는 7명으로 구성된 의회가 있다. 이 의회에서 레지오 플러스 추진계획을 최종확정했다.그런데 계획 수립 기간이 꽤 길다. 2001년 발전정책을 만들어 냈고 2002년 발전 대략의 청사진이 나오게 된다. 이것을 현실화를 위해서 수없이 많은 여론조사 등을 수행했다. 장차 이 지역 주민들이 미래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거기에서 중점과제를 선정하게 된다.2004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레지오 플러스의 사업계획 수립기간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 동안이었다고 하니 3년 간 준비해서 4년 간 집행하는 시스템인 것이다.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이해 당사자를 설득하고 시행착오를 없애기 위해서는 계획단계부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프로우엔펠트 의회는 3년의 준비기간을 통해 모두 36개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 레지오플러스 사업 홍보 박람회도 개최▲ 박람회를 통해 사업을 홍보한다많은 세부사업들이 있지만 이들 세부사업들은 추진단에서 기획해서 집약적으로 집행되는 마케팅과 이미지 캠페인을 통해 하나로 묶어져 있다. 지역마다 새로운 광고 로고와 플랜카드로 프라우엔펠트와 레지오 플러스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이미지 마케팅의 목표는 이 지역에 투자하려는 사람들, 새로운 이주자들, 방문객들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지역 주민들은 자기 지역의 동질성을 보다 더 강하게 가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상대로 한 것이기도 하다.버스·기차역 홍보판, 건축공사장 가림막, 철도 건설 150년 기념 청소년 축제 등 행사장 등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는 레지오 플러스 홍보물이 부착되었다.이런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은 지역 주민에게 자부심을 키워 주고 연계협력을 위한 정서적 유대감을 일깨워 주며 궁극적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려 시선이 집중되도록 도와준다.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지역 주민이 지역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레지오 플러스사업 박람회'도 개최하였다. ○ 지역 간 연계협력 활성화가 가장 큰 성과레지오 플러스를 통한 가장 큰 성과는 지역 간 연계협력이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주민은 공동체 의식이 강해졌으며 사회복지, 소방, 수도, 건축, 작업장관리 및 도로에 이르는 모든 부문까지 시너지가 창출되고 사업비가 절약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구체적인 사업으로 보면 관광 관련 단체와 협력사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하기도 했다. 노르딕 워킹 등 새로운 레저 스포츠시설을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만들어 주민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 배차시간 단축과 농산물 직판장 운영레지오 플러스 추진단은 프라우엔펠트에서 취리히로 통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통량 조사를 한 뒤 스위스 철도에서 취리히행 배차간격을 단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3년만에 배차 간격이 30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프라우엔펠트 같은 소도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도시로의 접근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농산물직판을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린다라스케르는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소비자단체와 지역생산자 협회를 직접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다. 일종의 농산물 직판장인 ‘농업 경쟁력 센터’를 만들어 생산자가 높은 값에 팔 수 있는 길을 열었다.지역 주민도 이 센터 덕분에 이전보다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눈이 많이 오면 염화칼슘을 구입해야 하는데 마을에서 센터를 통해 공동구입을 하면 훨씬 저렴하게 공급을 할 수 있다. ○ 인력양성 위한 청년교육훈련센터 운영교육 문제는 프라우엔펠트시가 레지오 플러스에서 가장 역점을 둔 분야 중의 하나였다. 프라우엔펠트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고용창출을 하고 있다.일종의 지역산업체 취업프로그램으로 현재 1년에 18명 정도가 취업교육을 받고 지역 산업체에 취업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과 관련된 과제는 학생들이 모두 원탁에 앉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도 힘을 기울였다.또한 대도시에 있는 학생과 도농 교류를 하도록 주선해서 학생들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파이럿프로젝트▲ 교육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파일럿프로젝트과목 해당 선생님이 고유의 과제를 해결하여 인터넷 상에 올려 놓으면 다른 선생님과 학생들은 그 자료를 보고 배우며 새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농업에 관한 정보를 얻게 되며 견학 할 때 농기계도 다뤄보는 등 현장학습을 주로 하게 된다.교육을 통해서 농촌지역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지역화합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행정관서와 이 지역에서 경제 추체들이 만나서 필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교육 프로 젝트는 주민 통합, 외지에서 들어오는 사람, 이주민을 통합할 수 있는 특별 언어 교육 등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 농업 분야 프로젝트참가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농업 분야의 브리핑이 시작됐다. 가장 핵심적인 분야가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건강한 농산물로 만드는 것이다.현지에서 생산된 물건을 생산에서 바로 살 수있게 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그림을 보면 농가 소득을 볼수가 있다) 그것이 농가에는 그대로 농가 수입이 된다. 수요일과 토요일에 농가 광장에서 팔수있는 장이 생긴다. 마케팅 컨셉은 현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다.이 때는 농사짓는 사람에게 만들어지는 것이고, 돈을 받는 것은 전혀 없고 농사짓는 분들에게 모든 이익은 돌아가는 것이다.농업 보조라고 하는 것 중 중앙 정부에서 있는데 하부단위 자치체에서 농업인구라고 돈을 바로 지원해 주는 것은 없다. 그래서 그렇게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농업 직접적인 보조는 중앙정부 소관이다. 예를 들어 1년을 휴작한다던가 친환경적인 농산품을 생산하면 양이 줄어듬으로써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다.그리고 고지대에서 농사를 짓는 분들은 중앙정부가 지원해 준다. 지방에서는 직접 지원은 하지 않고 대신에 크리스마스마켓을 만들어서 지원한다.5월에서 9월까지 포도 등을 판매 가능한 장을 일종의 축제 형식으로 마련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1회성 지원을 위주로 하는 우리나라와 다르다며 한마디씩 거들었다.□ 무엇을 배울 것인가?○ 민간주도 사업 추진체계 완성이 과제농촌활력사업은 이제껏 관 주도하에서 이루어졌던 사업방식을 탈피하고 민간의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의 자생력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관이주도하고 행정 중심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사업시행 중 이해관계자와 수십 회의 마찰과 사업계획의 변화가 있다는 점은 반성해야 한다. 레지오 플러스는 3년간의 계획 당시 수차례의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했다.민간전문추진단장을 선임하고, 민간인인 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은 민간 주도의 추진체계가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런 체계가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준비성과 청념도는 주민에게 신뢰도 형성레지오 플러스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치게된 여러 요인 중 하나가 철저한 계획과 청념도가 아닌가 생각한다. 준비 과정에서 수많은 토론과 의견 수렴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았다. 프로젝트 기간 중 지켜졌던 원칙과 투입금액이 처음 계획과 똑같게 유지됐다는 것은 배워야 한다.□ 참가자 의견 ○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방식과 지역경제를 동모하는 점에서 우리의 농촌활력사업과 유사한 부분이 많았다. 특시 강원도 ㅇㅇ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점은 유사했다.그러나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전략과정이 세밀하고 회의 중심을 채택하고 계획에 3년 실행에 4년이란 긴 시간을 두고 시행하는 시스템이 검소하면서도 신용이 있는 부분을 우리는 본받아야 표본이라고 생각했다.또한 민관이 하나로 묶여서 유기적으로 움직였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것 같아서 부러우면서도 각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교육내용은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농민들만 연수하는 점이 아쉬웠다. 민관이 협동으로 하는 내용이니만큼 지역 단체장, 지역 의원, 그 외 실무자들과 함께 교육을 해서 이곳의 내용을 본받고 우리 ㅇㅇ시에 맞는 해결점을 찾았으면 한다.ㅇㅇ시에서 이루어 지는 신활력사업에 우리 같은 주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결정하는 결정권자가 함께 연수하면 더 좋은 효과가 나고 돌아가서 ㅇㅇ시의 발전이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레지오플러스를 추진했던 다른 지역 페퓌콘 내용이다. 두 지역을 비교해 봄으로써 좋은 자료를 얻을 수있을 것 같아 참고 자료로 싣는다.○ 치즈 우유 등 낙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마케팅스위스의 레지오 플러스 프로그램은 샤프하우젠처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에 중심을 둔 사업도 있지만 낙후된 농촌 지역의 활력증진과 관련된 사업이 더 많다.취리히에서 서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페퓌콘(Pfaeffikon)은 규모는 작지만 취리히 산간 지역 작은 마을 낙농업 활성화와 관련된 지역 마케팅을 레지오 플러스사업으로 추진된 곳이다.전통적인 지역 특산물인 치즈와 우유 등 유제품의 마케팅에 성공함으로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프로젝트가 추진된 배경을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취리히 산간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50여 명의 치즈 제조업자들이 가공했는데 대부분 치즈 제조공장들은 농민들이 직접 소유하고 있었다.그런데 스위스 정부의 농산물 관리 정책의 변화로 일반농민과 치즈제조업자들은 심한 경쟁 속으로 내몰렸다. 이 지역 치즈제조업체가 다 살아남기는 쉽지 않았다. 업체는 점점 줄기 시작했고, 이런 상황변화에도 치즈 제조업을 계속 유지하려는 선도적인 업자들은 소량이긴 하지만 각자의 브랜드로 특산품을 생산하고 있었다.이런 상황에서 ‘PZB(Pro Zuercher Berggebiet)'협회가 이 지역 치즈 제조업자들과 공동으로 그들이 생산한 특산품의 상품화 가능성을 조사하게 되었다.이 조사결과로 취리히 산간 지방에서 나온 특산품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보다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기 위해 레지오 플러스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고부가가치 치즈로 신규 시장 개척이 프로젝트는 무엇보다는 일자리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풀타임 일자리가 많이 늘었으며 관련 회사에 보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개의 직업훈련장이 새로 생겼다.유기농 제품 시장과 박람회의 종사자들도 처음에는 외지인이 고용되어 일을 했으나 점차 이 지역 출신들로 교체되고 있다. 치즈 제조업자 협회와 판매자 회원들은 현재까지 1년에 평균 3개의 일자리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프로젝트로 취리히 산간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살균처리를 하지 않은 우유로 만든 치즈 특산품과 유제품 등이 생산들 생산될 것이다.결과적으로 이 지역에서의 우유가공은 아주 고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해냈다. 농부들은 지역시장 마케팅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보다 높은 우유가격을 받을 수 있다.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취리히 산간 지역 안과 바깥 지역의 전문 소매상들은 대규모 도매상의 ‘보통치즈 상품’에서 이 지역의 ‘특별한 치즈’ 자연친화적인 치즈‘를 분리해서 비싼 값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판매하는데 성공했다. 새로운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것이다.○ 친환경 제품의 구매로 환경보전 참여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인 치즈 제품을 많이 구매하면 스위스 농촌 지역의 자연경관도 잘 보전된다는 것을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잘 인식하고 있다. 친환경 치즈제품이 많이 팔리면 유제품의 환경 기준도 점차 강화되어 농촌 경관도 오랫 동안 보전될 것이다.또한 취리히라는 대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페퓌콘 치즈제품은 매우 짦은 유통 경로를 갖고 있다. 짦은 수송로는 제품의 품질을 보장할 뿐 아니라 주변 환경에 대한 부담도 덜어 준다.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목초지도 잔디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치즈농가 및 전통적인 농촌경관 보전원래 취리히 산간 지역에는 농가에서 치즈를 제조하는 54개 치즈 제조업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대규모 치즈제조업체들이 늘어나고 대도시 유통망을 장악하면서 전통적인 가내 수공업 형태의 치즈농가들은 급속도로 사라졌다.하지만 레지오 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23개 치즈업자들이 고품질 친환경 제품으로 마케팅을 하면서 살아 남았다.스위스 산간 지역의 치즈제조업체들이 품질 개선과 마케팅에 성공하면서 이 지역 농민들은 앞으로도 그들이 생산한 우유를 멀리 외지에 나가 판매할 이유가 없다.더 좋은 가격으로 지역 안에 있는 치즈제조업체에 판매하면 되는 것이다. 새롭게 창출된 고부가 가치가 지역 내에 그대로 남게 된 것이다.이 지역 일대 주민에게 협회에서 생산한 가공 전 치즈 제품은 아주 잘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문 소매상들에게는 대도매상과 경쟁할 필요 없이 구미가 당기는 제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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